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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맞은 울산건축문화제 '확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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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92회 작성일 19-06-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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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5일 울산문예회관서
시민 참여프로그램 등 대폭 확대
도시형 전원주택 기획전 등 풍성

울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울산건축문화제'의 행사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기획전시 등의 공모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장 전경.
울산 건축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제2회 울산건축문화제'가 개최된다.

울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섭)는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울산건축문화제- 우리집, 울산'의 행사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기획전시 등의 공모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광역시건축사회(회장 김영호) 주최로 2회째를 맞는 울산건축문화제는 '건축, 일상다반사'를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울산 시민들이 건축에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 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전시행사로는 울산을 무대로 활동 중인 건축인들이 울주군 상북면 덕현 마을 내 도시형 전원주택을 제안하는 기획전 '공유된 일상展'과 실제 건축예정인 건축물을 계획하고 성과물을 전시하는 '영 아키텍트 플랫폼(Young Architect Platform)展' 등을 진행한다.

두 기획전은 참여 작가 공모에 이어 오는 8월 중 작가 선정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건축문화제 행사 기간 중 최종 전시와 시상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2018 울산건축상' 수상작을 둘러 볼 수 있는 건축투어와 울산의 발전사를 담은 사진전 등이 마련되고, 폭 넓은 연령층의 참여를 위해 동아리 건축교실도 운영한다. 울산지역 5개 고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동아리 건축교실은 학생들의 창의력 제고 및 직업교육에 도움을 주기위해 8월부터 10월 사이에 운영되며 전시와 시상도 함께 마련한다.

또한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18 시민건축대학'도 실시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7강좌로 진행되는 강의는 '건축과 사람의 공생' '단독주택 지어서 살기' '성공부동산 투자의 정석' 등 유익한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신청은 8월 13일부터 울산시건축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경섭 추진위원장은 "올해 행사가 지난해와 가장 달라진 점은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 점이다"며 "이번 행사가 건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울산의 건축문화를 발전 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52-266-5651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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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신문(http://ww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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